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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 친모 최정애 전재용 +첫만남

by za24g7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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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

전우원의 아버지인 전재용은 과거 세 번의 결혼을 통해 다양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전우원은 두번 째 결혼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입니다. 전우원의 첫 번째 결혼 상대는 포항제철의 창립자 박태준 회장의 넷째 딸인 박경아였습니다.

이 관계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씨가 박경아를 눈에 띄게 좋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순자 씨는 박경아를 자신의 둘째 며느리감으로 지목하면서 이들의 인연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에 박 회장 측에서는 이미 다른 사람과의 교제가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 결혼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이 성사되었고, 전재용 씨와 박경아 씨는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조지타운 대학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이들은 유학생 신혼 부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지만, 그들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1989년 5공화국 청문회가 진행되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백담사로 은퇴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전재용과 박경아 사이의 관계는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의 불화는 점점 심해져만 갔고,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습니다. 1990년 5월 15일, 양측은 합의 이혼을 결정했고, 그렇게 그들의 결혼 생활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전우원 친모 최정애

1991년, 전재용은 대우그룹의 새로운 직원으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두 번째로 결혼할 최정애를 만나게 됩니다.

최정애는 당시 34세로, 전직 공무원 최성대 씨의 큰딸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빠르게 가까워졌고, 결국 1992년 4월 연희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화촉을 밝히게 됩니다.


전재용과 최정애 사이에서는 두 명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전재용이 배우 박상아와의 열애설 및 추문에 휩싸이면서 그들의 결혼 생활은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2007년까지는 혼인 상태를 유지하였으나, 결국 이혼하게 됩니다. 세 번째 결혼의 상대는 배우 박상아였습니다. 이들은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박상아는 미국에서 아이와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었습니다.

강용석의 증언에 따르면, 전재용은 강용석에게 박상아와의 결혼을 원한다고 털어놓았고, 강용석은 미국에서 결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전재용은 실제로 그 조언대로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박상아와 혼인신고를 하고, 같은 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박상아의 명의로 주택을 구입했습니다.

당시 전재용은 아직 전처 최정애와 이혼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는 사실상 이중결혼에 해당하는 행위였습니다.


전우원의 말에 따르면, 전재용과 박상아 사이의 관계는 현재 좋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두환의 재산을 둘러싼 가족 내의 갈등이 그들 사이의 불화를 더욱 증폭시킨 것으로 보이며, 이는 결국 가족 내의 큰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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